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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취임식 한 달여 만에 대선 이전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미 대선 당일인 11월 5일 18439.17에서 트럼프 취임식까지 7.1% 상승하며 1만9756.78까지 올랐다.하지만 취임일 이후 6.1% 하락하며 27일에는 1만8544.42로 떨어졌다.
트럼프가 촉발한 글로벌 관세 전쟁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정책의 수혜 자산에 투자하는 것)’가‘트럼프 버블(거품)’로 바뀐 것이다.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허니문(신혼여행)은 끝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