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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LG 올레드 에보(M3/G4/C4시리즈)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동시에 △70형~80형(77G4) △60~70형(65G4) △45형 미만(42C4) OLED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이 타카시 VGP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새로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세밀한 화질 표현과 색 밸런스,클루브 과라니 순위명암비 등 완성도가 한층 더 진화했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도 특별상 가운데 '기획상'을 받았다.VGP는 4K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LG만의 독보적 올레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도 제품 전체가 특별상 부문 '게이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품 4종(모델명: 45/34/32/27GS)이 모두 게이밍 모니터 부문 내 금상을 휩쓸며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았다.
VGP 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일본 영상·음향기기계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일본은 특히 OLED TV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TV 시장이다.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TV 시장 내 OLED TV 매출 비중은 약 25%로 글로벌 TV 시장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손성주 LG전자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화질에 민감한 일본 시장에서 LG전자가 쌓아온 확고한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라며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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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작돼 2년간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리아 내전의 원인을 두고 '시리아 테러 사태의 발단은 기후 변화'라는 식의 언론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고,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기후와 관련된 가뭄이 내전으로 비화한 시리아의 초기 불안을 부채질했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정치 집단들이 기후 변화가 시리아 내전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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