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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행사 모두 참여 기대 이종찬 참석 설득중
채상병 사건 외압 수사 사실상 실체적 진실 못밝혀
수사 내용만 언론 통해 유출 비판 ▲ 용산 대통령실.연합뉴스 자료 사진대통령실은 14일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과 관련해 "이달 안에 치료제를 추가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나 중증도 면에서 팬데믹 상황까지 재현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게 보지만 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년 여름과 겨울,cff코로나19가 재유행했던 특징을 보면 올해도 8월 말까지는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환자 진료 체계도 지속해서 점검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부 내 대응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해 코로나19 변이를 감시하고,입원환자 발생과 국외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cff환기하고,cff사람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또 "광복절 행사에 모두가 참여해서 미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광복절 행사에 이종찬 광복회장을 포함한 일부 단체가 불참키로 한 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이 가진 오해를 풀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참모진이 많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있었고,cff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에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 당일 오전까지도 이 회장 설득 작업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cff이 회장이 요구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 철회는 결격 사유나 심사 과정에서의 문제 등이 없어 수용하지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실체적 진실은 밝히지 못한 채 수사 내용이 언론을 통해 유출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순직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하며 사실상 아무런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 통신 기록마저 들여다본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찰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직권 남용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고,cff박정훈 대령(해병대 전 수사단장)도 외압은 없었다고 국회 청문회에서 말했다"며 "야당이 주장해온 외압의 실체가 현재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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