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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5명 가운데 3명은 현재 법정 명칭인 '북한이탈주민'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연구원 소속 이규창 인권연구실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일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탈북민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명칭 변경이 필요한지 질문한 결과 58.9%가 '바뀌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절반 수준인 28.9%로 '바뀔 필요 없다'고 답했고,대전역에서 대구역12.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명칭을 바꿔야 하는 이유로는 61%가 '용어의 혼란과 부정적 인식 때문에'를 골랐고,대전역에서 대구역'북한에서 한국으로 온 사람뿐 아니라 그 가족도 포함될 필요가 있어서'와 '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용어 변경에 찬성하는 탈북민에게 대안을 물은 결과 하나민,대전역에서 대구역통일민,대전역에서 대구역북향민이 20%대로 비슷한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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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대구역

:〈사진=로이터〉 한미일 등 10개국과 유럽연합(EU)이 오늘(31일)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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