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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가 예상보다 적은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5월로 끝난 최근 분기에 4천200만 달러,셀틱 대 레인저스주당 7센트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천100만 달러 손실보다 더 큰 규모이지만,셀틱 대 레인저스지난 2월 기록한 5천600만 달러 손실에 비해 전 분기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된 것입니다.
분기 매출은 1억 4천400만 달러로 2월 분기의 1억 7천300만 달러,셀틱 대 레인저스전년 동기의 3억 7천300만 달러에서 줄었지만 컨센서스 전망치인 1억 3천160만 달러는 웃돌았습니다.
블랙베리는 조정 기준 주당 3센트 손실을 기록했는데,셀틱 대 레인저스전년 동기 주당 6센트의 수익을 올린 데 비해 쪼그라든 수준이나 팩트셋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주당 5센트의 손실보단 양호한 수준입니다.
실적 발표 후 블랙베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했습니다.
블랙베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장중 9% 이상 급등했으며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6시 45분 현재 8.60% 상승한 2.4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규 거래에서 블랙베리 주가는 전일 대비 1.34% 하락한 2.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존 지아매티오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는 "블랙베리는 4분기에도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 및 사이버 보안 비즈니스의 운영 독립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랙베리의 Io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블랙베리는 이번 분기 1억 3천600만∼1억 4천400만 달러의 매출과 2∼4센트의 조정 주당 순손실을 예상하는데,셀틱 대 레인저스팩트셋 컨센서스는 각각 1억 3천970만 달러와 3센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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