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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벽시간 어머니가 잠들어있는 틈을 타 흉기로 살해한 30대 아들이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친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30대 아들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시께 경북의 한 식당에서 잠을 자던 식당주인이자 50대 어머니를 기절시키고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평소 모친에게 자주 꾸지람을 들어 불만이 많이 쌓인 상태로,칼리이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살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대구 수성구의 인근 길거리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엄중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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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2일째인 2일 정오까지 국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보다 12명 늘어난 총 9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