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오늘(27일) 허위 영상물 제작 및 배포 혐의로 유튜버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 15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상영한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영상의 제작과 상영에 관여한 이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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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고 상영한 이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허위 영상물 제작 및 배포 혐의로 유튜버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영상 송출 차량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의 딥페이크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인근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문제의 영상에는 윤 대통령 부부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의 채널은 차단됐지만,겐팅 카지노 복장해당 유튜버는 새로운 채널을 개설한 상태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이라며 관련자들을 고발했습니다.

영상은 집회 주최 측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영상의 제작과 상영에 관여한 이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