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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분기 최초 매출 1조원 달성⋯올 매출 목표 5조셀트리온은 2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5573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63.45% 성장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24.48% 감소한 492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1조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하며,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영업이익은 1964억원으로 964.4% 급등했다.

[사진=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게임시작 이미지트룩시마,모나코 카지노 무료 스핀허쥬마 등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유플라이마,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며 연 매출 3조1085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까지 증가했다.

램시마는 정맥주사(IV) 제형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62%를 기록하며 영국(88.8%),발리 카지노 호텔프랑스(80%),축구 토토 중계독일(73.8%) 등 주요국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미국에서는 신약으로 판매되는 짐펜트라가 보험시장 내 90% 이상 등재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원가 절감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회사는 고원가 재고 소진과 3공장 가동 확대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45%에서 올해 20%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11개 제품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2030년까지 22개로 확대하고,신약 개발 및 CDMO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최근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CT-P70'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해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도 본격화했다.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생산 효율성 및 품질을 극대화한 독자적인 기술력,기존 공장 설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의약품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는 셀트리온 합병법인 출범 첫 해로,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실현한 한 해"라며 "올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적·질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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