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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최초 하버드대 특강 임태희 교육감이 26일(현지시각)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서‘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이 26일(현지시각)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올라‘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버드대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여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 교육대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특강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한국의 역사‧문학‧언어 및 한미 관계를 연구하는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주관‘김구 포럼’등에서 공식 후원했다.
하버드대 교수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와 질의·응답은 모두 영어로 이뤄졌다.임 교육감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특징과 문제점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입시 제도 개혁 등을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강연에서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회를 똑같이 부여하는‘공평의 교육’을 넘어,토토 출석요구서학생의 관심도와 역량에 따라 개별 맞춤형 기회를 확대하는‘공정한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했다.임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 가지 형태의 교육 섹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한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을 선보였다”며 “이것이 바로 학교(1섹터: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중심),토토 사이트 채용경기공유학교(2섹터: 지역사회와 협력한 온마을 교육),바다 이야기 슬롯경기온라인학교(3섹터: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원격 학습)”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과 벨몬트 등에서 강연과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