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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오른쪽)과 중구청 안전총괄업무 담당자들이 1일 오전 중구 신천교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찾아 장마를 앞두고 자연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2024.7.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와 신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스테판 커리 부상황보 란 부구청장이 직접 나서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는 신천 범람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14곳에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이번 점검에서는 신천교 배수펌프장 펌프 가동 현황과 비상 대응 절차 등을 점검했다.
중구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스테판 커리 부상재난 관련 시설도 꼼꼼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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