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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 전격 해임 결정
정형권·최훈학 새 대표 내정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을 G마켓 대표로,수원 대 인천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전무)을 SSG닷컴 대표로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전항일 G마켓 대표와 이인영 SSG닷컴 대표 등 기존 임원들은 2선으로 물러나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e커머스 사업군은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이 절실했다”며 “리더십 변화를 통해 e커머스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e커머스 계열사 CEO 교체는 무엇보다 실적 부진 장기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SSG닷컴은 지난해 1조6784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2018년 물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했다.영업손실도 지난해 1030억 원을 기록했다.전년(1111억 원) 대비 적자 폭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수원 대 인천10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만회하기에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G마켓 역시 지난해 영업손실 321억 원을 기록했다.2021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만 1000억 원에 육박한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다음 달인 4월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와 임원진 일부를 해임하는 등 실적을 중심으로 강도 높게 임원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재계에서는 e커머스 계열사 대표 교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할 경우 수시 인사를 단행해 효과를 높이겠다는 게 그룹의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