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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부산 벡스코 전시관에서
15개국 306개사 제품·기술 선보여[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전투 드론 체계 등 15개국 306개사의 최신 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2024 드론쇼코리아’전시장 전경.(사진=벡스코) 산업통상자원부는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2025 드론쇼코리아’를 연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산업부와 부산시가 2016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다.

10주년을 맞는 올해는 국토교통부와 국방부,우주항공청 등도 함께 참여해‘드론에 대한 모든 것,드론의 무한한 확장’을 주제로 개최한다.

국방부와 국토부,우주청,군·경찰 등 정부 기관과 부산,경남,전남 등 17개 지자체,도박 취미대한항공(003490)과 한국항공우주(047810)(KAI),LIG넥스원(079550) 등 국내외 기업 등 총 306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최신 제품·기술을 선보이고,토토 사이트 홍보 게시판 놀이터 벳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LIG넥스원은 40㎏ 무게를 싣고 60분 이상 비행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을,네스앤텍은 정찰은 물론 소총,로켓,토토 친구 사이트투하탄을 싣고 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격형 드론 TM-200을 선보인다.풍산은 개인 휴대도 가능한 다목적 전투드론 체계(MCD),KAI는 감시,다바오 포커 아이폰 다운로드타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차기 군단 무인기 블록(Block)Ⅱ를,대한항공은 미래 전쟁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저피탐 무인 편대기 기술을 선보인다.5300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에 등재된 유비파이는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을 위해 전시 기간 수상 드론 레이싱이나 드론 농구경기,e-드론 레이싱 등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개막일인 26일 저녁 7시엔 전시장 야외 상공에서 10분간 드론 500대가 동원된 불꽃 드론 쇼도 펼쳐진다.

26일 오전 개막식에는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최장식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 한다.

박 차관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드론은 유망 신산업이자 안보 전략자산”이라며 “상반기 중 드론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안정적인 공급망과 생산체계를 구축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