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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1㎏ 종목 가격은 지난해 말(12월28일,누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8만6340원)과 비교해 지난달 말(6월28일,누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10만3410원) 20%가량 올랐다.특히 금 1㎏의 가격은 지난 4월16일 11만700원을 기록,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 시장의 거래 규모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상반기 KRX금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거래대금은 40% 증가했다.KRX금시장 연도별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총거래량 대비 65%,거래대금은 78% 수준으로 확연한 증가세였다.
투자자별 거래 비중은 개인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기관(39.7%),실물 사업자(15.7%)가 뒤를 이었다.KRX금시장의 기관 회원은 유동성공급자(LP) 5사를 포함해 KB증권,NH투자증권,SK증권,대신증권,누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삼성증권,누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신한투자증권,누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유안타증권,키움증권 등 13사다.
일평균 거래량은 KRX금시장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같은 기간 SGE는 38% 상승,BIST는 59% 하락했다.거래소는 튀르키예가 자국 경상수지 적자 회복을 위해 금 보유량을 기록적으로 늘리고 있으나,누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인업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금 수입 및 일반인 판매를 제한해 장외시장 거래 비중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거래소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금의 수요가 증가해,KRX금시장 참여도 늘어났다고 평했다.또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투자자금이 금시장으로 유입됐고,각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량을 늘리며 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금 시장 변동의 또다른 요인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꼽았다.러시아-우크라이나,중국-대만 긴장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중국-대만 긴장 심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신흥국의 보유자산 다각화 등이 금 수요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면서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 3월 개설된 국내 유일의 장내 금 현물 매매시장인 KRX 금시장이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실물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돼 금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증권사와 공동마케팅,경제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자별 홍보·강연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참가자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