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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역사 설계 착수해 2029년 완공…"서수원 주민 교통편의 기대"
(대전=연합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다섯 번째),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가운데) 등이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7.16 [국가철도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의 구운역 신설을 위해 수원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이재준 수원시장,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운역 설계와 시공은 국가철도공단이,요르단 대 한국 라이브사업비 조달과 인허가 업무는 수원시에서 각각 맡게 된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역사 설계를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서역과 호매실역 사이에 설치될 구운역은 지난 5월 신설이 확정된 역으로,올해 말부터 2029년까지 927억원이 투입돼 건설된다.
구운역이 문을 열면 서수원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철도공단을 기대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서수원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9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