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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서'에 따르면 32개 의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기초·임상의학 교수로 총 4301명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9개 국립대는 2363명,농구선수 커리나머지 23개 사립대는 1938명의 교수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수요조사서에 적어냈다.
9개 국립대는 세부적으로 기초의학 분야 교수 421명,농구선수 커리임상의학 분야 교수는 1942명을 더 늘려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각 국립대가 증원 뒤에도 교수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농구선수 커리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030년 최고 17.4명(충남대)까지 치솟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국립대 가운데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부산대(10.4명)의 1.7배 가량으로 늘어난다.
23개 사립대는 기초의학 분야 교수로 316명,농구선수 커리임상의학 분야 교수로 1622명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진 의원은 "다음 달 교육부가 발표할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 있을지 의문"이라며 "16일 개최되는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실이 내년도 의대 정원이 10% 이상 증원된 대학 3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수요조사서에서 이들 대학은 2030년까지 교육 환경 개선에 약 6조5천억 원 이 필요하다고 추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원이 49명에서 132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강원대의 경우 해부실습센터 신축,농구선수 커리강의실 리모델링,농구선수 커리국립대병원 개보수 등으로 총 1조1892억 원이 필요하다고 적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