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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인천 연수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4분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60대 여성 A씨가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얼굴과 등,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팔,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330㎡ 면적의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집기류 등 소방서 추산 5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당시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꽃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 4분 만인 오전 3시 1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비닐하우스 안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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