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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27일)부터 '기한 없는 휴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늘(26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2일 연세의대 교수의 뜻에 따른 결의 대로 27일부터 휴진을 실행한다”며 “비중증 환자의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국가유공자 복권시술 휴진과 진료 재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대위는 "입원 병동,국가유공자 복권응급실,국가유공자 복권중환자실,국가유공자 복권투석실,국가유공자 복권분만실과 필수 유지 업무는 정상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 결정은) 문제를 일으키고 키운 정부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마지막 기회를 버리지 말고 이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