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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전한길 "탄핵 각하,파워 스핀 슬롯 먹튀국가가 살고 국민이 사는 유일한 방법"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 사진=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 사진=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어제(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중국이 대한민국 정치나 경제,입플 스포츠사회 많은 면에서 지나치게 깊이 개입된 것을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행히도 대한민국이 이렇게 심각하게 암에 걸렸단 것을 알게 됐다"며 그 대책으로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윤 대통령의 복귀를 넘어 자유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자는 열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5일 진행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후변론에 대해선 "향후 남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하더라도 대한민국을 더욱 통합하고 발전시키는 일이라면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열망을 국민이 확인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이날 회견에서 헌재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헌재의 심판에 의해 대한민국이 분열과 갈등으로 갈지,경마 전자카드아니면 하나가 돼 통합되고 발전으로 갈지 정해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인용 시에 헌재는 그 권위가 땅끝까지 추락해 존립 이유가 없을 것이고 가루가 되고 말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탄핵 각하가 '국가가 살고 국민이 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전 씨는 여러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해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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