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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강원 산지부터 비가 눈으로…동해안으로 확대
적설량 최대 50㎝ 이상…습설에 '붕괴·운전 주의'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올해 제106주년 3·1절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대체로 포근하겠다.전국 곳곳엔 비가 내리겠다.이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봄철(3~5월) 첫 월요일인 3월 3일에는 기온이 평년을 밑도는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전날(26일)부터 기온이 평년을 웃돌면서 한낮 최고 16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나타나는 상태다.
이런 날씨는 일요일인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월요일인 3월 3일 이후로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평년(최저기온 -3~4도,슬롯 캐시드롭최고기온 8~13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낮겠다.
3월 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마카오 카지노 홀덤주말인 3월 2일부터는 강원권을 시작으로 내륙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로 강수대가 발달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이후 정체한 저기압이 찬 고기압 확장과 맞물려 눈으로 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1일엔 남부지방엔 5~10㎜,스코어 토토중부지방엔 5~20㎜의 비가 내리겠다.
3월 2일 오후,네이버앱 pc버전으로 보기강원 산지에서 비가 눈으로 바뀌기 시작할 전망이다.이후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도 눈이 내리겠다.
이번 눈은 3월 5일 전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눈이 사나흘 내리면서 적설량은 최대 50㎝ 이상도 전망된다.정확한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3월 1일 수시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내려서 무겁겠다.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연휴기간 일부 지역에선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질 수 있다"며 "차량 이용 시 사전에 월동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도로 살얼음 가능성도 있으니 감속운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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