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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통·영상 매체 활용 권역별 생활밀착형 바이럴 마케팅 실시 지난해 4월10일 벚꽃이 만개한 강원 강릉 경포벚꽃축제장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다.2024.4.1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3월 한 달간 벚꽃축제 등 봄나들이 여행의 최적지로 강릉을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기상청의 3월 기후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돼 따뜻한 햇살과 신록의 정취를 느끼려는 봄나들이 여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상춘객의 특성상 해외여행보단 국내 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교통매체와 핵심권역 거주민 홍보매체를 활용한 발 빠른 홍보로 벚꽃축제와 봄나들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강원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을 찾은 나들이객 모습.(자료사진) 2024.5.18/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우선,카드보드게임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국 28개 고속도로 휴게소 영상홍보와 경기,부산,강원권역에 내비게이션 음성 홍보를 실시하고,토토 one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는 KTX 매거진을 활용한 관광지 소개와 광고를 중점 실시한다.
또 수도권과 대구권,토토핫 꽁머니부산권역으로 구분하여 IPTV 영상 광고 30만 회,7만5000세대를 대상으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송출 등 핵심 권역별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한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벚꽃축제 등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상춘객의 마음을 끌기 위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발굴하고 홍보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강조했다. 강릉에 핀 살구꽃.(뉴스1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