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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달성 △기술 기반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수출 Tech기업화 지원 △해외 현지 거점 건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서로의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원사에 대해 상호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관련 자금을 신속하고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현지 진출에 대한 자금 부담을 덜고 새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시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해온 만큼,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현지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무보와의 협업을 통해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장영진 무보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전기차·배터리·가전 등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수요가 늘어나며 이에 따른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무보는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무역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금융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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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대안이 부족한 가운데 버크셔는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트 대 전북,SK네트웍스 "AI 중심 투자회사 변신"…2026년 영업익 목표 7천억작년 영업익 2373억 대비 3배 확대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SK네트웍스 제공)(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네트웍스(001740)가 오는 2026년 영업이익 목표치를 전년 대비 약 3배 늘린 7000억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