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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138㎡ 부지,쾌적한 학습환경 제공
2030년 개교 목표로 행정 절차 본격화
경기 동부권 최초 특수목적고인 이천과학고(가칭)가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확정됐다.
이천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8월 이천시의회와 이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며 과학고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이후 정책토론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을 통해 강한 열망을 보여주며 공모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립 부지는 증일동 일대 자연녹지지역으로 3만3138㎡ 규모에 달한다.이는 전국 과학고 평균 부지면적보다 넓으며,카지노 실제 이야기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또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 인근에 위치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생활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eos파워볼 사이트 더블유토토도시관리계획 결정,스포츠 데이터 분석 사례학교시설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과학고 설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과학고 유치를 위해 힘쓰신 모든 관계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30년 개교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이천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초중고교 간 협력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과학교실 등 지역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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