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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분량 한국어·영어 버전…김남길 내레이션 참여
윤동주 생애·독립정신 담아…AI로 윤동주 재현 눈길
[서울=뉴시스]고재은 수습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1절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인 윤동주를 국내외에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어(https://youtu.be/1gnaBE5wcrQ)와 영어(https://youtu.be/hWTsf0DMFKQ) 버전의 5분짜리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윤동주'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김남길은 한국어 영상 내레이션을 맡았다.
해당 영상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카지노 시즌 2 드라마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했다.일제에 체포돼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조국 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는 독립정신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순국 80주년을 맞아 생성형 AI를 활용해 윤동주 모습을 재현한 것도 특징이다.
서 교수는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시청하고 주변에 널리 퍼뜨려달라"고 했다.
김남길도 "윤동주의 생애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각종 소셜미디어,맥북 온라인게임 추천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