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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27위·화순전남대병원 17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올해 세계 최고의 병원- 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5-South Korea)’분야에서 각각 27위와 17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30개국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2025 세계 최고 병원’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75.45점을 받아 27위,화순전남대병원은 76.09점을 받아 17위를 기록했다.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상위 135개 병원 가운데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해 17위를 기록했다.국립대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9월 뉴스위크가 실시한‘2025년 세계 최고 전문병원’에서도 내분비대사내과(91위),유러피안 룰렛소아청소년과(195위)가 선정됐다.화순전남대병원은 종양학(Oncology)분야 평가에서 11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세계 최고 암 병원 300위 내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에서는 8번째로 높은 순위다.비수도권 의료기관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30개국 의사·보건 전문가·병원 관리자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40%) ▲의료 성과 지표(37.5%) ▲환자 만족도 조사(17.5%) ▲환자 건강 상태 자가 평가 시행 여부(5%)로 구성됐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호남지역의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중증질환 치료를 도맡아 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진료,토토 꽁포 사이트 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수술과 교육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우리는‘암은 서울에서 치료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꾸며,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에서 성공한 암 전문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를 넘어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암 진료의 질적 도약과 양적 확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