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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영일선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올 상반기 약 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셀트리온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 1월∼6월 급여 7억5천950만원,2018 러시아 월드컵 최악상여 5천190만원 등 총 8억1천140만원을 받았습니다.
서 회장은 지난 2021년 상반기에 퇴임 전까지의 보수·특별위로금·퇴직금 등을 포함해 총 61억7천500만원을 받았는데,2018 러시아 월드컵 최악그 중 급여는 2억910만원으로 올 상반기보다 적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 한도 내에서 성과 보수위원회가 성과와 임금 인상률,2018 러시아 월드컵 최악동종업계 보수 수준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셀트리온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총액 한도를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당시 서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주주연대 측 요구에 따라 이사 보수를 "120억원 한도 내에서 집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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