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약 플랫폼에 올라온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숙박업소 안내사항.JTBC 사건반장 캡처서울의 한 숙박업체가 특정 지역 주민과 의사 등을 비하하며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JTBC‘사건반장’에는 여행 플랫폼에 올라온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한 숙박업소의 이용 안내문이 소개됐다.
이 숙박업소는 확인 사항에‘출입금지 대상자’를 명시해놨는데 미성년자 혼숙,2024년 04월 04일 롯데 한화장기 투숙객 등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밖에 다른 출입 금지 대상을 명시해 놓은 부분이었다.
2024년 04월 04일 롯데 한화240,2024년 04월 04일 롯데 한화197.3137254901960784);">▲좌파들은 출입 금지(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이들은 출입 금지) ▲돈에 미친 원숭이 의료꾼(의×)들 출입 금지 ▲안산/수원/경기(서남부) 서식=20~40대 침팬지 출입 금지 ▲서울 강동/강서/강북 서식=20~40대 오랑우탄 출입 금지 ▲호남·전라 서식=전연령층 + 제주 서식=20~40대 고릴라 출입 금지
해당 숙박업소는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그런 ××들은 안 오는 게 낫다.꼴보기 싫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숙박업소는 방송 이후 확인사항에‘좌파 방송사 MBC/JTBC 연락 사절’이라고 적기도 했다.
여행 예약 플랫폼에 올라온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숙박업소 안내사항.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이 숙박업소의 지침에 대해 “법적으로는 선택의 자유,2024년 04월 04일 롯데 한화계약의 자유가 있지만,2024년 04월 04일 롯데 한화그 선택이 맞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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