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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와 회담후 기자들 앞에 선 트럼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성과 논쟁 속에 파국으로 끝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에도 "미국 없이 그는 이기지 못한다"며 압박을 거듭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백령도 토토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평화를 만들길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 태도에 대해 "그는 자신을 과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즉각적인 휴전"을 원하지만,주사 맞고 술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면서 "그는 '파이트(fight·싸우자),파이트,카지노 전문가 무료 플레이파이트'를 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내거나 아니면 젤렌스키가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끝까지 싸운다면 그리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없으면 그는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중단할 것이냐는 질문엔 "내가 뭘 고려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여러분도 오늘 내가 본 것을 봤지 않느냐"고 젤렌스키 대통령의 태도 문제를 거듭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푸틴에 대해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었다"며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고 말했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에게는 카드가 없다"고 지적한 뒤 "우리는 계속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그들은 끝까지 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든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물자 수송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AP,잘 터지는 슬롯 디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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