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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민 프랜차이즈 '졸리비' 인수 1일 오후 서울 시내에 위치한 저가 브랜드 커피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커피를 구매하고 있다.2024.7.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컴포즈커피가 지분 70%를 필리핀 식품업체 졸리비 푸즈에 매각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졸리비 푸즈는 이날 컴포즈커피 지분 70%를 2억3800만 달러(약 3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졸리비 푸즈는 필리핀 증시에 상장된 대형 식품기업이다.이날 기준 시가총액이 2524억 필리핀페소(약 5조9600억 원)에 달한다.
졸리비 푸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졸리비 등의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2022년 말 기준 한국에서 이디야커피(3005개),세비아식당메가커피(2156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1901개의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이날 현재 컴포즈커피 가맹점은 2612개다.
2022년 한 해 동안 626개의 신규 점포를 개점하는 등 확장세가 빠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뉴스1에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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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정맥)에 투여하는 기존 정맥 투여(IV) 방식은 투여 시간이 길어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세비아식당,하지만 전삼노는 이에 반발하며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