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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혐의…주거지·사무실 압색 진행 중
검찰 "민간 기업에 위력 행사해 임원급 고용한 혐의"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검찰이 취업 청탁 의혹을 받는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리그컵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주거지와 국토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이들의 주거지,리그컵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정치인 출신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토부 장관 등이 국토부 공무원들을 통해 민간 기업에 위력을 행사해 친분 있는 정치권 인사를 임원급인 상근 고문 직위에 고용하도록 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총장이 2020년 CJ대한통운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에서 1년간 고문으로 재직하며 1억 원의 급여를 받는 데 노 전 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김 전 장관은 인사 청탁 과정에서 청와대 연락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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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NYT)는 2일 ‘왜 북한은 쓰레기 풍선으로 남한을 폭격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이 지난 28일부터 비무장지대 너머로 쓰레기 풍선 약 1000개를 보냈다”며 “풍선에서 떨어진 비닐봉지는 자동차 앞유리를 박살 낼 정도로 무거웠다”고 보도했다.
리그컵,이로 인해 2억 7000만 원의 손실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