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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8일 오후 3시 18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한 도로에서 3m 아래로 추락한 산타페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양산시 한 도로에서 SUV가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18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왕복 2차로를 달리던 산타페 1대가 3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대퇴골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119에 신고,슬롯머신 라인같은 날 오후 3시 45분께 A 씨를 구조했다.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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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김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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