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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41조 역대최대
'1조 적자' 명품플랫폼 파페치
1년 만에 턴어라운드 성공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 4배 늘어
CFO "올해도 20%안팎 성장"
네이버·C커머스 견제가 관건
[서울경제]
"쿠팡의 성장 스토리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한국에서 만든 플레이북(성공 매뉴얼)을 다른 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이 국내 유통 업계 전통 강자인 신세계그룹·롯데쇼핑을 제치고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40조 원을 돌파했다.그동안‘아픈 손가락’으로 평가받던 글로벌 명품 플랫폼‘파페치’와 대만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다.쿠팡은 국내 로켓배송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대만 및 글로벌 명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매출 50조 원 달성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