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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까지 2600억원 규모 주기기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동발전과 분당복합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에 가스터빈을 포함한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2,양키스 대 애슬레틱스600억 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본 계약에 따라 380㎿(메가와트) 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열공급 설비 등을 오는 2028년 3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가스터빈은 용량에 따라 소형(20∼99.9㎿),중형(100∼214.9㎿),양키스 대 애슬레틱스대형(215∼299.9㎿),양키스 대 애슬레틱스초대형(300㎿ 이상)으로 구분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한국남동발전에 전력과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김포열병합발전소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가스터빈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양키스 대 애슬레틱스이를 토대로 지난해 보령신복합발전소,올해 1월 안동복합발전소와 주기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 5년간 국내에서 가스터빈으로 7조 원 이상 수주하기 위해 사업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