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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안동에 AI 기반 스마트물류센터 조성
일자리 1450개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강원 랜드 vip 혜택홍태용 김해시장(왼쪽부터)이 26일 도청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tyle="text-align: center;">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쿠팡이 1930억원을 들여 경남 김해시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를 만든다.
경남도는 쿠팡의 자회사인 물류기업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김해시와 26일 도청에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김해시 안동에 스마트물류센터를 설립한다.이 물류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수요를 예측하고,주문량이 많은 물품을 사전 보관해 주문과 동시에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물류창고와 배송 거점을 복합화한 모델을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물류센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농‧어가 생산 제품을 매입하고 오픈마켓 입점도 지원한다.이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농‧어촌 경제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14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향후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내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가 경남을 물류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물류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