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중앙 왼쪽)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사진 중앙 오른쪽)가 전국 주지사협의회 만찬과 리셉션이 열리는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워싱턴DV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한 달만에 백악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지난달 1월 20일부터 며칠간은 백악관 행사에 자주 나왔으나,같은 달 24일 노스캐롤라이나와 캘리포니아의 자연재해 현장시찰 출장에 동행한 후로는 백악관 행사에 1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간 23일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전역의 주지사들을 초청해 연 만찬과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검은 턱시도와 하얀 셔츠 차림으로 손을 잡고 미소를 지으며 행사장에 나란히 입장했습니다.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은 나비넥타이를 했으나,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타이 없이 셔츠 윗단추 두 개를 풀어헤친 차림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촛불로 장식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주지사들에게 "(멜라니아가) 모든 것이 아름답도록 하기 위해서 매우 열심히 했다.그리고 (멜라니아는) 그런 일을 아주 잘 한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달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바카라 사이트 볼트 카지노 메이저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벅샷 룰렛 운도 지지리11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13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세계 주요국 정상이 백악관을 찾았을 때도 부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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