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NO.1: 포카 포카 게임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고객들이 블랙서클 위스키를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방송인 신동엽과 손잡고 이달 초 출시한 '블랙서클 위스키'가 대박을 터뜨렸다.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2만병이 모두 팔렸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애주가로 알려진 방송인 신동엽이 위스키 원액 시음,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과 개발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된 상품이다.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가격은 750ml 한 병당 1만9000원으로 기존 상품보다 저렴하다.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 일부 점포에서 품절되며 희귀성이 높아졌다.SNS상에서 자발적 바이럴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온라인상에서 재고 현황,음용법 등의 정보 공유를 위한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류센터 재고가 부족해지자 경영주들의 재입고 요청도 빗발쳤다.기존에 선보였던 리얼 생맥주 '생드래프트비어',1xbet 포인트'하정우 와인',파워볼 유출픽 문자'레어템 샴페인' 등의 발주 대란을 경험한 경영주들은 발 빠르게 재고 확보에 나섰다.
경영주들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제 2의 허니버터칩 사태가 예상되는 인기 상품이 등장했다","다시 입고되면 무조건 최대 발주하겠다" 등 제품 흥행 기대감을 나타냈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출시 직후 세븐일레븐 위스키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고,80년대 오락실 슈팅게임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세븐앱 인기 검색어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일평균 1만회 이상 검색되고 있으며 당일 픽업 상품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블랙서클 위스키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다.다음주 안에 전국 가맹점에 재공급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블랙서클 위스키가 출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완판돼 경영주님들의 요청에 따라 긴급 생산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의 특화 상품 등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