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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 언어모델 구조,학습전략 등 확인 가능[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카카오(035720)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검증하고,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 언어모델‘카나나(Kanana)’의 연구 성과를 담은 테크니컬 리포트를 아카이브에 공개했다.또 언어모델 라인업 중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Kanana Nano 2.1B’모델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배포했다.
카카오의 초거대 언어모델‘Kanana Flag’는 지난해 말 학습을 완료했다.카카오는 작년 10월 개발자 컨퍼런스‘if(kakaoAI)2024’에서 공개한‘카나나 언어모델’의 전체 라인업(Kanana Flag,슬로소피Essence,Nano)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Kanana Flag’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영어 성능을 달성한 모델이다.한국어 성능을 평가하는‘LogicKor‘KMMLU’벤치마크에서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영어 성능을 평가하는‘MT-bench‘MMLU’벤치마크에서는 경쟁 모델과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학습 자원 최적화를 통해 유사 사이즈의 모델 대비 절반 이상 비용을 줄였다.
카카오는 향후 카나나 모델에 강화 학습과 연속 학습 기반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추론,수학,코딩 능력을 강화하고,정렬 기술을 고도화해 사용자 요청의 수행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를 통해 음성,토토 고액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소통하도록 모델을 고도화하고,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술로 자리잡도록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카카오는 테크니컬 리포트와 함께 자체 개발 경량 모델‘Kanana Nano 2.1B’도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모델 최적화와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라마,젬마 등 글로벌 AI 모델과 견줄 수 있는 고성능의 자체 언어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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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뉴베가스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서울의 작은 박물관㊸관악구 신림동 호림박물관강남구 신사동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40530_서울앤'혼자만 보면 무슨 재민겨?’ 국가유산을 사랑한 호림박물관 설립자 호림 윤장섭(1922~2016)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책 <호림, 문화재의 숲을 거닐다>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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