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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김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5일 오전 살인미수,월드컵 국대 감독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67)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2일 오전 10시29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흉기로 이 전 대표의 목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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