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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하츠 침니후드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4시 궁평2 지하차도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합니다.
이어,하츠 침니후드오후 7시 반에는 청주 내덕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열립니다.
유족 등은 앞서 지난 8일 추모 기간을 선포하고,하츠 침니후드기자회견,하츠 침니후드'기억과 다짐의 도보 순례' 등을 통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실무자에 대한 검찰 기소는 이뤄졌지만 최고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하츠 침니후드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2의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7월 15일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오송 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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