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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표가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하기로 한 의대생들을 지지한다면서 자신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1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 소식이 담긴 뉴스의 링크를 걸어두고 이렇게 적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요구는 단호하고 분명하다"면서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전면 백지화 등 전공의들의 기존 요구사항을 고수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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