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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추가 예정
"판매주문 지연 등 방지…신속 대응"[휴스턴(미국)=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다쏘시스템이 자체 제공하는 3차원(3D) 설계 도구인‘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구성·가격·견적 책정(Configure·Price·Quote) 기능을 추가한다.
다쏘시스템 로고(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지난 23~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한 자체 연례행사‘3D익스피리언스 월드2025’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솔리드웍스 CPQ’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출시 일정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기능을 도입한 기업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설계할 수 있다.견적 산출도 더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는 것이 다쏘시스템 측의 설명이다.
CPQ를 도입하면 기업의 기술 영업 엔지니어는 정확한 견적을 받아보고 3D로 구성된 제품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다.시장 동향과 상업적 제안 및 고객 선호도에 따라 제품 정의를 다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이를 통해 판매 주문에 대한 대응 지연이 줄어들 거란 기대다.
마니쉬 쿠마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 겸 연구개발(R&D) 부사장은 “CPQ는 30년 동안 3D 디자인을 간단하면서도 강력하게 만들어 온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구축됐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솔리드웍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에 도달하는 것은 물론,블랙잭 베팅 룰쉬우면서도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기술을 갖춘 제조업용 완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도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