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47) 태인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임기는 2027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
이상현 신임 국립합창단 이사장.문체부 제공이 신임 이사장은 태인 대표이사로서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한화이글스 선발명선아트홀 대표,한화이글스 선발대한하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인촌(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임 이상현 국립합창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문체부 제공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 이후 50년 넘게 우수 합창 공연을 국민에게 선보여왔으며,한화이글스 선발합창음악 레퍼토리 다양화와 인재 발굴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왔다”며 “신임 이사장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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