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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근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지난 5일 안랩 임직원 대상으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기업이 알아야 할 공정거래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안랩 제공) 
안랩이 지난 5일 석근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기업이 알아야 할 공정거래법'을 주제로 열렸다.공정거래법,대리점법,로또 2개+보너스하도급법 등 공정거래 분야 주요 법률과 IT·SW 기업이 참고해야 할 공정거래 이슈와 대응 방안을 다뤘다.임직원들은 체크리스트로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공정거래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석근배 변호사는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를 대하는 규제당국과 법원,로또 2개+보너스검찰의 태도가 갈수록 엄정해지고 있다”며 “공정거래 이슈는 기업 경영에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으므로,로또 2개+보너스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에 법위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랩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교육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한 번의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강의 영상을 사내 포털에 게시해 언제든지 다시 학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