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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가 영월 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인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제천∼영월 구간 착공이 오는 2016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오전 영월 남면사무소에 이어 오후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사업비 1조7165억원이 투입되는 이 구간은 평택∼제천 고속도로 종점부인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에서 영월읍 팔괴리에 이르는 왕복 4차로에 총 연장 29.92㎞이며 설계속도는 100㎞/hr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제천분기점 1곳과 동제천·어상천하이패스·단양구인사·남영월 등 나들목 4곳,토토로 먼지 키링졸음쉼터 2곳을 비롯해 교량은 19곳에 3.202㎞와 터널은 9곳에 13.763㎞이다.
모두 5개 공구로 나뉘어 동시에 착공될 예정인 가운데 영월 구간인 5공구는 남면 연당리에서 영월읍 팔괴리 영월IC에 이르는 4.76㎞이다.
이를 위해 공사측은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부터 편입용지 확정에 이어 보상 등을 추진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오는 3월 12일까지 남면사무소와 영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 추진사업 반영에 이어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카지노 시2022년 8월 타당성평가 완료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