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쿠팡Inc가 사상 첫 연 매출 4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1조2901억원으로 전년 31조8298억원 대비 29% 늘었고,
바카라 게임 사이트 원 벳원영업이익은 6023억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었습니다.
쿠팡의 대만 시장과 명품 파페치,
부산 도박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뛰었습니다.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는 인수 1년 만에 지난해 매출 4조8808억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파페치는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달 4900만명의 방문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김범석 의장은 컨퍼런스콜에서 대만과 파페치 등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쿠팡의 성장 스토리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팡은 2022년 대만에 로켓배송을 선보인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 성장했습니다.
이 밖에도 새벽·당일배송 확대와 상품군 다양화,제주도 새벽배송 출시 등을 통해 대형 가전제품·가구·자동차 타이어 등 품목에 대한 로켓설치 등 범위를 늘리고 신선식품 새벽배송 상품군도 30% 이상 확대하며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쿠팡에선 모든 것이 고객에서 시작해 고객에서 끝난다"며 "고객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 경험을 누리는 가치를 조화롭게 제공해야 진정한 '와우'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