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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로드나인’이 출시 첫날 서버 점검으로 애를 먹었다.
12일 출시한 로드나인은 서비스 시작 후 약 20분 만에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출시 직후 서버 응답 끊김 및 유저 튕김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한 탓이다.불편을 겪는 게이머가 늘자 게임사는 서버 및 커뮤니티 안정화를 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높은 육성 자유도가 특징인 게임이다.9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공지사항을 통해 “임시점검 진행으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불편을 겪으셨을 로드(게이머)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담아 점검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게임 점검은 오후 12시 2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상황에 따라 점검이 조기 종료 또는 연장 점검될 수 있다는 게 게임사의 설명이다.앞서 커뮤니티 점검은 약 1시간 20분 만에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