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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비즈니스 부문 대상에 '한경 아르떼'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는 '제2회 디지털저널리즘 혁신대상' 시상식을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일보의 세월호 10주기 특별기획 '산 자들의 10년'이 디지털콘텐츠 부문 대상을,프라그마틱 무료게임문화예술 부문에서는 디지털혁신을 이끈 '한경 아르떼'가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에 대해 "'모두가 안다고 생각하지만,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사건'인 세월호 사건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관련자 93명의 인터뷰를 통해 축적한 언어 데이터와 수사·재판 기록,슬롯존 먹튀세월호 조사위원회의 기록,피·가해자들의 회고록 등 문자 데이터를 온라인에 최적화한 내러티브 작법으로 풀어내 혁신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경 아르떼'에 대해서는 "순수 문화예술 부문의 고품격 콘텐츠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의 병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레거시 미디어들에게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박학용 회장은 "디지털저널리즘은 기존 페이퍼 저널리즘과는 달리 각 파트의 협업 없이는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레거시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기자뿐 아니라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PD 등 모두의 땀이 한데 모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