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에서 2년 연속 비영어권 시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넷플릭스가 발간한 시청 현황 보고서(인게이지먼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 총시청 시간은 약 940억 시간이다.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한국 콘텐츠는 시리즈와 영화,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습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연말을 단 6일 앞두고 공개됐음에도 약 87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반기 가장 많이 본 시리즈에 등극했다.
시청 수는 총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이어 '무도실무관' 4000만,카지노 칩스'전,란' 2400만,'크로스' 2300만으로 집계됐다.
'엄마친구아들'과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도 각각 2000만,메가 슬롯 카지노토끼1700만이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획일화된 흥행 공식을 따르기보다는 회원들의 각기 다른 취향을 충족하기 위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한국 콘텐츠에 대해서는 장르와 소재에 있어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K-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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