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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 예상
미세먼지 수준은 '좋음'을 유지할 전망화요일인 2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부분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겠다.

새벽부터 충청권,전북,경북 지역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저녁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부터 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2018 러시아 월드컵 김성주충북,2018 러시아 월드컵 김성주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에서는 30∼80㎜가 예상된다.서울·인천·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강수가 있을 수 있다.서해 5도 지역은 20∼60㎜,울릉도·독도는 10∼4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제주도에는 50∼10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되며,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예상된다.안쪽 먼바다에서는 동해 0.5∼3.0m,서해 1.0∼5.0m,남해 1.0∼3.5m의 파고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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