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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청 출석…내달 4일 서초서 출석
경기남부청 출석 전 입장 밝힐 듯
(서울=뉴스1) 김민수 유재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연달아 경찰 조사를 받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최 목사는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 명품 가방을 건네면서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며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서울 서초경찰서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고발인 조사를 한 상태다.
최 목사는 지난 13일에도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6시간 30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지난 2월 보수 단체가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 관계자 등을 건조물 침입,아시안컵 4강 상금명예훼손 등 혐의로 등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최 목사는 이외에도 명예훼손,아시안컵 4강 상금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오는 24일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최 목사는 지난 2월 경기 양평지역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총선을 앞둔 당시 여주·양평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이던 최재관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최 목사는 해당 강연회에서 "최재관은 반드시 일을 시행하라"며 최 전 위원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종교인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경기 여주지역의 한 강연회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최 목사 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다고 일부 언론사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석 전,아시안컵 4강 상금경기남부청사 일대에서 두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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