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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명단 절반이 여성…'업무지속성' 예비내각 그대로
'입지전' 쓴 44세 여성 부총리…'오바마 친구' 래미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부총리와 재무·외무·내무장관을 비롯한 내각 주요 장관을 발표했다.
스타머 총리가 제1야당 노동당 대표이던 시절 구성한 예비내각 인사를 대거 그대로 기용해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업무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흙수저' 장관이 여러 명이고 영국 사상 최초로 여성 재무장관이 선임됐다.이제까지 발표된 21명 가운데 여성이 11명이다.
앤절라 레이너(44) 노동당 부대표는 부총리와 균형발전·주택 장관을 겸임한다.
레이너 부총리는 맨체스터 공공주택에 살면서 자주 집안의 난방을 꺼야 할 만큼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으며 16세에 출산으로 학교를 그만뒀다.출산 후 다시 공부를 시작,일본 축구 국가대표지방정부에서 돌봄 서비스 업무를 하면서 노조 활동을 했다.
그는 자신의 배경에 대해 "나는 실생활에 박사학위가 있다.곤경은 나를 무너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2015년 하원에 입성한 뒤 제러미 코빈 대표 체제에서 여러 차례 예비내각 장관을 지냈다.2020년 스타머가 대표가 되고 나서 초기에는 충돌하기도 했으나 부대표로서 입지를 굳혀 나갔다.
당에서도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언사로 유명하다.37세엔 할머니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일간 더타임스는 레이너 부총리를 가리켜 "최근 정치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인물이며 노동당 내 가장 진실한 인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AP=연합뉴스]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재무장관에 영국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예비내각 장관이었던 레이철 리브스(45)다.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2010년 의회에 입성했다.
재정 압박 속에 생산성 둔화와 공공서비스 회복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맡았다.
리브스 장관의 경제 철학은 경제 안보와 노동자들의 재정 안정성을 강조하는 '시큐로노믹스'(securonomics)라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그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제성장이 이제 국가적 임무"라고 밝혔으며 "모든 소녀와 여성들에게,여러분의 야망에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썼다.
예비내각 그대로 외무장관에 기용된 데이비드 래미(51)는 가이아나 이민 빈곤 가정 출신이다.
하버드 법대에 입학한 첫 흑인 영국인이며 동문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깊고 민주당 인사들과의 접점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0년 27세에 토트넘 지역구에서 당선,일본 축구 국가대표하원에 입성한 이후 평의원 시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네오나치에 동조하는 소시오패스"라며 거칠게 비판한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최우방 미국의 '트럼프 2기' 출범 가능성을 이유로 내각에서 배제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왔으나 각료 명단에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예비내각 외무장관을 맡은 이후로는 공화당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혔다.이번 총선 기간 '진보적 현실주의'라는 이름으로 실용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EPA=연합뉴스]
이베트 쿠퍼(55)는 내무장관을 맡는다.민감한 현안인 이민 주무 부처로서 노동당이 총선에서 이민을 통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만큼 막중한 임무가 달려 있다.
국방장관은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운 내각에서 활동했던 존 힐리(64)가 맡았다.힐리 장관과 래미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가자지구 휴전 촉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웨스 스트리팅(41)은 예비내각 그대로 보건장관으로서 이번 총선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 위기 해결이라는 특명을 받게 됐다.
스트리팅 장관은 공공주택에서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으며 38세에 신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았다.
법무장관에는 샤바나 마무드,일본 축구 국가대표교육장관에 브리짓 필립슨,일본 축구 국가대표에너지안보·넷제로 장관에 에드 밀리밴드가 예비내각 그대로 임명됐고 노동당 선거위원장 팻 맥패든은 특정 부처를 맡지 않는 고위 내각 직책인 랭커스터 장관을 맡았다.